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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이/가'와 '은/는'의 정확한 사용은 한국어 학습의 어려움 중 하나이며, 구정보와 신정보의 개념을 이해해야 올바른 사용이 가능하다.
- 구정보는 '은/는'을, 신정보는 '이/가'를 주로 사용하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구정보와 신정보 표지 분석을 제시하였다.
- 이를 통해 한국어의 표현력 향상과 의사소통 명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사의 적절한 사용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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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Ⅰ 서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 많은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격조사 '이/가'와 보조사 '은/는'의 정확한 사용입니다. 심지어 중급 및 고급 수준에 이르러서도 이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연구진들의 노력 덕분에 구정보와 신정보 표지 분석을 통해 '이/가'와 '은/는'의 올바른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구정보와 신정보가 무엇이며, 표지 분석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Ⅱ 본론
1. 구정보와 신정보:
1) 구정보(舊情報)는 이미 알려진 정보이며,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2) 신정보(新情報)는 어떤 정보가 처음 언급되거나 상대적으로 듣는 이에게 새로운 정보일 때 사용되는 정보입니다.
3) 구정보에 대한 예를 들어본다면
은/는(주로 구정보에 사용됨): 이미 알려진 정보를 강조하거나 대화의 흐름을 이어갈 때 사용됩니다.
예) "나무는 크다." (나무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강조)
4) 신정보에 대한 예를 들어본다면
이/가주로 신정보에 사용됨): 무엇인가를 특정하거나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
예시: "나무가 크다." (나무라는 새로운 정보를 전달)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신정보와 구정보에 대한 표지를 찾아 분석해 보겠습니다.
2. 구정보와 신정보 표지 분석
1) 구정보 표지 분석
"한국은 아시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 이미 알고 있는 정보, 한국의 지리적 위치를 설명.
"우리 반은 학생들이 모여 있어요."
☞ 이미 알고 있는 정보, 반에 모인 학생들을 강조.
나는 청소년입니다."
☞ '는'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상황에서 알려진 사실, 즉 "나는 청소년"이라는 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 옷은 너에게 잘 어울린다."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인 "그 옷"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나는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강아지는 싫어해요."
☞ '는'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인 "고양이"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화는 정말로 재미있었어."
☞ '는'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인 "그 영화"에 대한 어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름은 항상 덥다."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인 "여름"에 대한 특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반은 내년에 졸업해요."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정보인 "우리 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다양한 전통 문화가 있어요."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인 "한국"에 대한 특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상은 너무 높아서 앉기 힘들어."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정보인 "책상"에 대한 불편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밥은 먹었어요?"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정보인 "밥"에 대한 여부를 묻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어려워서 도움이 필요해."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정보인 "이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편해."
☞ '은'이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미 알려진 정보인 "우리 집"에 대한 위치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신정보 표지 분석
"새로운 직원이 회사에 왔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새로운 직원"에 대한 정보를 강조합니다.
"이 소식은 정말 기쁘네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새로운 감정, "기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새로 개장한 카페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새로 개장한 카페"에 대한 관심을 강조합니다.
"이 영화가 상을 받을 것 같아."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이 영화"에 대한 예상이나 감정을 강조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할 일이 생겼어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오늘에 대한 새로운 정보, "새로운 할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번 주는 여행 계획이 있어서 설레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번 주에 대한 새로운 정보, "여행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자료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 "새로운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도서관이 내 동네에 생겼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새로운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강조합니다.
"오늘은 눈이 내리는구나."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오늘에 대한 새로운 정보, "눈이 내린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소식은 나에게 큰 충격이었어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새로운 감정, "큰 충격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새로 개발된 앱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새로 개발된 앱"에 대한 정보를 강조합니다.
"이 영화가 주목받을 것 같아."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이 영화"에 대한 예상이나 감정을 강조합니다.
"신입생이 많이 들어오면서 캠퍼스 분위기가 신선해졌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신입생"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강조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어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오늘에 대한 새로운 정보, "새로운 과제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번 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번 주에 대한 새로운 정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 자료는 최신 연구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 '은'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이 자료에 대한 새로운 정보, "최신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어요."
☞ '이' 조사가 사용된 부분에서는 처음 언급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를 강조합니다.
Ⅲ 결론
우리는 그동안 구정보와 신정보에 대한 정의와 표지 분석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은/는' 조사는 이미 알려진 정보를 강조하거나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가' 조사는 처음 언급되는 정보를 특정하거나 강조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언어적 특성은 한국어의 표현력을 높이며 의사 전달의 명확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교육에서는 주어진 맥락에 따라 조사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는 학습자들이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이/가’와 ‘은/는’)의 정확한 쓰임을 모른 채 가르쳐 왔습니다. 하지만 본 과제를 통해 신정보와 구정보에 대한 이해가 ‘(이/가’와 ‘은/는’)의 쓰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한국어 의미론을 더 알리고 가르치라는 의미에서 내준 과제인 것으로 알고 이를 정확히 배워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김영일, “한국어 교육을 위한 ‘은/는’과 ‘이/가’의 의미기능 및 상황모형 연구”, 숭실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12.
국립국어원, 세종한국어1, 세종학당, 2014
휘하, ‘-이/가’와 ‘-은/는’의 비교연구, 인천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최동주, ‘은/는’과 ‘이/가’의 출현 양상, 영남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
김일규, ‘한국어 ‘-은/는’과 ‘-이/가’,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2016